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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폭스바겐 티구안 환경부 리콜승인 판매재개? 가격, 연비는?

 

폭스바겐 티구안 환경부 리콜승인 판매재개? 가격, 연비는?

 

폭스바겐 티구안은 배출가스 조작, 연비불량에 따라서 국내 판매정지 및 리콜절차에 대한 지시에 들어갔었는데 지난 12일 티구안 2종 2만7천대에 리콜을 승인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11월 26일 티구안 판매정지에 들어갔는데 판매정지 및 과징금 141억에 대한 부과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티구안 리콜이 늦어진 이유는 리콜계획에 대한 부실성때문으로 리콜절차를 다시 재출하여 환경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내용에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 불법조작 소프트웨어 제거, 실내외 구분없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로 소프트웨어 교체, 연소효율 감소 대체를 위해 연료분사 방식을 1연소 행정을 1회분사에서 2회 분사(스프릿 분사) 교체됐습니다.

 

 

 

리콜진행이후 질산화물 배출량은 실외운전 평균 0.848에서 교체후 평균 0.620으로 줄어들었으며 연비효율은 실외 복합연비 11.6km/ℓ→11.4km/ℓ로 0.2km/ℓ줄어들었습니다

 

국내판매중인 폭스바겐은 MQB플랫폼을 적용한 2015년 모델로 해외 판매중인 신형 티구안 국내 판매에 집중되는 가운데 신형 티구안은 2.0 TDi엔진,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1.4 TSi 엔진 R라인 모델은 최고출력 150마력입니다.

 

 

연비효율을 보면 2017년형 티구안에 경우 디젤엔진기준 12.7km/ℓ를 제공하며 전자식 4륜구동,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긴급제동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제공하며 티구안 판매가격은 1.4 TSi 3700만원, R라인 4800만원 수준에 판매중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환경부 리콜승인 후 문제인데 리콜 승인과 함께 구매 고객들에게 법인을 통해 차량고장 및 이후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동의서를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폭스바겐에 국내 소비자에 대한 자세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