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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신져/자동차 이야기

신형 벤츠 E클래스 결함 국토부 리콜조사

 

신형 벤츠 E클래스 결함 국토부 리콜조사

 

올해 5월 출시된 신형 벤츠 E클래스는 높은 옵션을 적용 S클래스에 비교될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동급 제네시스 G80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 결함 소식에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신형 벤츠 E클래스에 악재는 이번뿐이 아니라 디젤 220D에 환경인증에 몇차례 실패하면서 친환경이미지 실추와 소비자들에 신뢰를 함께 잃었다가 얼마전 인증통과 후 신차효과를 지속할예정에서 터진 E클래스 결함 소식은 소비자들에 구입을 더욱 망설이게 하는데 결함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형 벤츠 E클래스 결함원인은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물이 누수되어 실내 차량하부에 물이 들어오는 현상으로 차량하부에는 전방과 후방을 연결하는 배선이 있어 누수로인한 오작동으로 사고를 유발 일으킬수 있습니다.

 

 

SBS 뉴스를 인용하면 벤츠 E클래스를 구매한 한 소비자는 침수로 정비를 받았지만 오작동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아 견인조치를 취했다는 보도입니다.

 

 

 

또한 결함으로 2차적으로 차체부식가 운전자 모르는 사이에 진행돼고 실내습도가 올라가면서 여름철 악취와 세균번식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한데 간단한 정비와 결함원인분석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에 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증폭될수 밖에 없습니다.

 

 

관련기사 네이버기사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18777

 

국토부에서 신형 벤츠 E클래스 결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고 하는데 국내 수입차 1위에 결함 소식은 안타깝지만 확실한 원인조사로 단순조립 결함이 아니라 설계상 문제라면 7000만원대에 고급 자동차는 리콜을 통한 배상은 당연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