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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신져/자동차 이야기

닛산 알티마, 캐시카이, 맥시마 CVT 무단 변속기 결함 리콜 명령?

 

닛산 알티마, 캐시카이, 맥시마 CVT 무단 변속기 결함 리콜 명령?

 

닛산 대표세단들 변속기 결함으로 국토부에서 결함조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8일 있었는데 닛산은 2.5엔진과 결합된 CVT변속기을 장착해 효율성과 연비성능 두마리를 잡은 모델로 평가 받지만 커뮤티니에서 결함소식에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있습니다.

 

 

우선 CVT 변속기 결함 부분은 저속구간에서 변속이상으로 떨림이나, 엔진시동꺼짐 같은 자동차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토부에서는 닛산 알티마, 캐시카이, 맥시마에 들어간 무단 변속기 결함 조사를 위해 2012년~2015년형으로 빠른시일내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닛산에 태도인데 닛산은 북미에서 판매되는 알티마, 캐시카이, 맥시마에 들어간 CVT 변속기 결함을 인정하고 2013년~2015년 모델에 대해서 무상교체에 들어갔는데 사실상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조치나 다름 없습니다.

 

국내 온라인 조사결과 80명의 변속기 결함을 의심했으나 서비스센터에서 인정받은 결함은 17명으로 나머지 인원은 자비를 들여서 수리해야돼는 고충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변속기는 자동차 부품중 단가가 높아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일부 피해자들은 국토부 조사결과를 기대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닛산 알티마, 캐시카이, 맥시마 결함이 의심되지만 작년한해 5737대를 판매 그중 알티마는 2378대로 40%에 가까운데 전체 수입차주 결함율 3%로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한편 북미에서는 닛산 맥시마, 무라노에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리콜조치에 따라 지난12일 결함을 인정하고 12만대를 리콜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ABS 액튜에이터 펌프에서 오일이 흘러 화재위험이 있었다고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국내소비자들에게 다시한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데 닛산 알티마 결함에 대한 자세가 너무 틀려 레몬법 시행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닛산 무단 변속기(CVT) 결함은 최근들어 일본차량 판매가 급증하면서 수입대비 결함이 너무 높아 소비자들에 언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체 일본차 브랜드에 손상이 갈수있는 상황에서 자발적 리콜과 소비자에대한 태도변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