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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신져/자동차 이야기

2017년형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 타이어 청킹 결함 종합

 

2017년형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 타이어 청킹 결함 종합

 

2017년형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 타이어 청킹 결함으로 최근 소비자들로 하여금 비난이 쇄도하는 하는 가운데 기아자동차에서 제대로된 대책을 내놓고 있지않아 문제가 돼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안전성까지 높여서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올뉴 쏘렌토가 인기가 계속될수 있을지 의문이 돼는 결함입니다

 

 

 

국산자동차 결함 소식과 내수차별논란은 하루이틀일이 아니지만 이번 올뉴 쏘렌토 결함은 2차사고를 유발할만큼 논란에 중심인데 정작 기아자동차 본사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우선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와 타이어 청킹 결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2017년형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

 

이번 올뉴 쏘렌토는 엔진오일 증가 결함은 국내 배기가스 규제정책에 따라 유로 6 엔진을 적용했는데 유로6 엔진의 경우 DPF라는 배기가스를 PM을 통해 포집하여 연소시키는 배기 후처리 장치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 DPF 작동원리

 

 

DPF는 매연을 저장했다 연료와 함께 고온으로 유해가스를 태워버리는데 이과정에서 고온으로 인해 점도가 낮아진 엔진오일과 연료가 섞이면서 엔진오일 총량이 늘어나는 현상으로 사례를 보면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지면 총량은 무조건 늘어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올뉴 쏘렌토뿐만 엔진오일 증가는 아니라 싼타페, 스포티지등 유로6가 적용된 차량들 전체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결함은 출력저하, 시동꺼짐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 서비스센터 점검결과 정상

 

만약 고속운전시 시동꺼짐이나 불완전연소로 노킹현상이 발생하면 추돌사고나 사망사고로 이어질수있는 심각한 결함인데 국토부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 2017년형 올뉴 쏘렌토 타이어 청킹 결함

 

타이어 청킹(chunking)은 전문용어로 타이어 표면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타이어 표면이 마찰열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는데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 타이어는 한국, 넥센, 금호 타이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부 타이어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문제는 타이어 결함을 소비자 탓으로 넘기는 기아자동차에 태도인데요 소비자는 완성차를 구매했지만 타이어는 제조사가 다르니 직접해결하라고 하니 소비자로써는 화가 날수 밖에 없지만 현재로써 위험을 감수보다 타이어 제조사와 직접해결하는 방향으로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실정입니다.

 

▲마찰열 증가하면 압력이 상승해 타이어가 터질수 있습니다.

 

올뉴 쏘렌토 결함수준이 만만치 않은데 엔진과 타이어 자동차에 전부라고 할수 있는 부분에 결함인데 국토부에서 빨리 확인해서 리콜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이대로 시간이 지난다면 소비자들은 일반 소비자들은 결함을 모른체 타이어 마모나 엔진오일 교체로 인식 못할수 있는데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중대한 결함인데 자동차 제조사 답게 결함부분을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형 올뉴 쏘렌토 엔진오일 증가, 타이어 청킹 결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올뉴 쏘렌토는 상품성을 강화해서 분명 매력적인 중형 SUV입니다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했고 덕분해 누적판매량 54000여대를 넘어서고 있는데 고객에 대한 의무를 지켜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찾아주는 자동차회사가 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