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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신져/자동차 이야기

미국 현대차 결함 리콜 국내 역차별 논란점화

 

미국 현대차 결함 리콜 국내 역차별 논란점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 2016년형 투싼 리콜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국내에서 생산된 모델과 겹치는데 국내에 리콜계획을 밝히지 않아 국내 소비자 역차별 논란에 점화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되는 현대 투싼 7단 듀얼클러치(dct)는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약 4만 1천대를 리콜할 계획으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점검결과라고 알려졌습니다.

 

미국 현대차 결함에 따른 리콜은 이번뿐이 아닌데 지난 22일에는 2013년형 아반떼 브레이크 스토퍼 패드결함에 따른 리콜로 6만4500대, 09년~11년 생산된 쏘나타 30만4900대등 문제에 따른 빠른 리콜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리콜계획은 제대로된 답변조차 듣기 힘든데 이번 결함에 따른 문제를 고의적으로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아반떼 에어백 결함, MDPS 토크센서 결함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것을 알려져 파장이 클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에 결함에 대한 해명을 보면 일부공정에 따른 문제이고 전체 생산량대비 결함율은 0.07%로이기 때문에 글로벌 업체 평균와 비슷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 되는 의혹들은 테스트과정에 있던 자료이며 미국 검사결과도 정상이라합니다.

 

이렇게 현대차 결함으로 국내 소비자 역차별 논란은 지속되는 이유는 수출용과 내수용 차이는 없다고 항상 강조하지만 결함소식이 있을때마다 국내와 해외 조치가 다르기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라는 인식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삼성전자 노트7은 리콜을 진행하며 당장은 수익에 감소를 가져오겠지만 소비자들에 신뢰지수는 올라갔는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처방법에 따라 미래를 좌우합니다.

 

미국 현대차 결함 리콜을 계기로 국토부에서 제대로된 점검과 수사를 통해서 국내소비자들의 신뢰성을 찾는것이 중요한데 소비자에 생명에 관련된 만큼 현대자동차에 진실된 해명과 리콜이 이뤄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