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21 슈퍼패스트 슈퍼카의 귀환

페라리 821 슈퍼패스트 슈퍼카의 귀환

페라리 새로운 슈퍼카 821 슈퍼패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무지막지한 고성능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F12 베를리네타 후속에 미드-프론트 모델로 강렬한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전세계 매니아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이지만 풀체인지 수준에 디자인 변화를 가져온 821 슈퍼패스트는 헤드램프, 프론트 리어범퍼, 사이드에어홀, 디퓨져등 다양한 디자인 변경을 했습니다.

 

실물은 다음달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으로 F12 베를리네타, F12tdf 를 잇는 모델인 만큼 최고급 성능을 지원하는데 드라이빙 성능 개선을 위해 전자식 제어장치를 통합하여 민첩성을 끌어 올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페라리 821 슈퍼패스트 제원

페라리 전통 미드십 슈퍼카는 최초로 양산형 모델에 12기통 엔진을 장착 스포츠카에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파워트레인 일부를 변경했습니다.

우선 6.5리터 V12 엔진을 장착 8500rpm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73kg.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저속토크 구간을 80% 분배를 통해 부드러운 토크변환을 제공하는데 동급 모델 람보르기니 베네노 750마력, 애스턴 마틴 밴티지 gt3 600마력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덕분에 821 슈퍼패스트 최고속도 340km를 주행하며 100km/h까지 제로백 2.9초를 달성했는데 공차중량 1525kg에 무게배분을 45 / 53 으로 배분했습니다.

 

821 슈퍼패스트 주목할점은 전자식 제어장치를 대폭 추가했다는 점인데 5.0버전 SSC(사이드 슬립 컨트롤), 전자식파워스티어링을 적용하여 응답성, 민첩성을 올렸는데 가상 소프트웨어 훨베이스 2.0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습니다.

페라리 821 슈퍼패스트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전 모델이 해외판매가격 3억 6천후반인것을 고려한다면 4억 초반에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페라리에서 없던 새로운 양산형 프론트 모델에 높은 성능을 탑재한 821 슈퍼패스트 등장에 매니아들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실물은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