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모터스 전기차 "아트버스" 에어 성능은?

 

루시드 모터스 전기차 "아트버스" 에어 성능은?

 

글로벌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이 넓어지면서 신생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에 첫모델 아트버스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슬라를 위협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성능역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초기 사명은 "아티에바(Atieva)"였지만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지금에 사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목할점은 아트버스 전기차에는 삼성SDI에서 생산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했는데 덕분에 아트버스는 안정적인 배터리를 적용하여 성능, 수명, 안전성을 보이는데 최근 테슬라는 LG화학 배터리와 협업을 맺었습니다.

 

 

▶ 루시드 모터스 "아트버스"  에어 성능

 

루시드 모터스 아트버스"에어"는 일부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는데 전기차모델답게 엔진이 없고 전기모터+배터리팩으로 구동되며 100kWh 용량에 배터리를 기본 적용하고 옵션선택에 따라 130kWh까지 용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여기에 최고 시스템 출력 10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제로백 3초에 엄청난성능을 발휘하는데 테슬라 스포츠모델 S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성능입니다.

 

 

 

전기차에 가장 큰장점은 주행거리에 있는데 기본모델 100kWh 배터리가 장착된 아트버스는 완충시 주행거리 482km, 130kWh 선택시 643km를 제공하는데 테슬라 모델S 주행거리 506km 주행할수 있어 경쟁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이밖에 럭셔리 쿠페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 저항력을 최소한으로 낮추면서 실내구성을 보면 계기판을 포함한 센터패시아를 세로형으로 심플하면서 새롭게 구성되어 전기차모델에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시드 모터스 "아트버스" 에어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 판매가격 8600만원 ~ 1억3000만원과 비슷하게 책정될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테슬라와 같은 방식으로 모금을 통해 공장을 만들예정입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2018년 부터 미국 아리조나에 공장에서 "에어"를 생산할 예정으로 시장에 출시되기 까지 시간이 걸릴예정인데 전기차시장에 빠른 성장속도에 과연 전기차 시장에 왕좌를 놓고 테슬라와 경쟁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